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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커스 주연, 지구 재난 영화 <핀치>

by 운수대통돈나무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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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 영화 <핀치>

멸망에 가까운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과 로봇의 교감을 그린 영화 핀치 

미국의 유명 배우로 꼽히며 한국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톰 행크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칸 영화제 나무 주연상을 받은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제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지식은 많지만 현실 감각이 없는 실수 투성이 로봇의 엉뚱한 매력을 귀엽게 보여주며 

영화의 몰입도를 더 높여주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세운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준다. 

 

사막화된 지구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한 남자 

태양 감마선 폭발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사막화된 지구

급변한 기후와 치명적인 자외선으로 대부분의 인류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 중 한 명인 핀치는 로봇 듀이와 함께 빈 마켓을 뒤지며 식량을 찾고 있었죠.
익숙한 듯 시체 품 속에 있는 물건을 챙기기도 하고
개 사료를 얻고는 아직 털지 않은 장소를 찾아 떠납니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모래 폭풍이 보여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급히 돌아가야 했다.

가까스로 집까지 돌아오는 데 성공한다.
그에겐 하루하루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여러 차례 자외선으로 입은 화상 자국과 온몸의 흉터들 

자신이 엔지니어로 일하던 연구소에 벙커를 만들어 살고 있던 핀치 

그에겐 이곳이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공간이었습니다.
핀치에겐 강아지"굿이어"와 자신이 만든 로봇 "듀이"가 유일한 가족이었죠.

강아지(굿이어)에겐 아까 마켓에서 얻은 사료를 주고 자신은 술로 허기를 채우네요. 
사실 모아둔 식량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었죠.

몇몇 책들을 데이터화 하는데 캠핑카와 개에 대한 정보가 주된 내용들입니다. 
빈치는 방사선에 의해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고 자신이 시한부임을 예감했다. 

 

 

꼭 지켜주고 싶은 굿이어를 위해 만든 로봇 <제프>

자신이 죽으면 굿이어를 대신 돌봐줄 로봇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대신할 능력이 있어야 했기에 그만큼 심혈을 기울이는 핀치

열심히 만든 로봇이 잘 작동할지 걱정했지만 성공했다.

그리고 로봇에게 행동지침을 인식시켰다.

풍차를 돌려 전기를 끌어 쓰고 있던 핀치는 익숙한 듯 풍차를 수리했죠.
그러다 핀치는 저 멀리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거대한 규모의 메가 폭풍이다.
무려 사십일이나 고립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금 있는 식량으로는 절대 버틸 수 없는 시간이었죠.
폭풍의 경로가 되는 남쪽과 북쪽은 빼고
숱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급한 대로 걸음마부터 가르쳐보는 핀치
이 와중에도 로봇은 모든 게 신기한지 산만한데요.
어찌 됐건 로봇이 걸을 수 있게 됐으니 폭풍이 들이닥치기 전에 떠날 채비를 합니다.
이제 잘 뛰는 로봇
마치 이사를 가는 아빠와 아이들 같기도 하다. 
곧이어 
우여곡절 끝에 캘리포니아로 떠나나 싶었지만
태어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로봇에겐 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운 것들이었죠.
그리고 오늘은 듀이 대신 새 로봇을 데리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극장으로 향한다.
갑자기 멈춘 로봇
아직 비유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로봇과 원활한 소통은 어려웠죠 이때 극장의 거울로 자신을 처음 보게 된 로봇

인간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은 깨닫는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구한 팝콘을 알려주는 핀치

여기 여기 팝콘이 튀는 걸 보며 신나는 로봇의 모습은 영락없는 어린아이 같다.
어느새 빠르게 따라붙은 토네이도에 얼른 자리를 피해 보지만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할 수 없이 캠핑카를 쇠막대와 윈치로 바닥에 고정시키고 캠핑 안으로 대비한다.
고정해 뒀던 윈치가 하나둘 끊어지고
끝까지 힘쓴 로봇 덕에 무사히 토네이도를 넘길 수 있었다.
심사숙고한 끝에 생각난 이름은 제프
드디어 독립적인 개최로 인정받은 제프 그런데 다음 날

하지만 제프에겐 신뢰란 어려운 말이었지
아직 추상적인 개념이 어려운 제프에게 핀치는 과거 자신이 기술자로서 신뢰받았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데
핀치의 자랑을 들으며 열심히 호응하기는 하지만
그때 갑자기 핀치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데요.
결국 근처에 차를 세우고 건물에 들어가 숨을 돌립니다. 
그 잠깐 사이 또 호기심이 발동한 제프

주도적으로 하라는 핀치의 말에 운전을 따라 해 본다. 
당황한 핀치가 서둘러 밖으로 나오고 운전을 했냐고 물어봤지만 차가 스스로 굴러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제프는 혼이 난다.
결국 핀치는 제프에게 운전을 가르쳐 주기로 하는데
핀치는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제프를 보며 자랑스러워한다.
전에는 신뢰를 쌓아서 굿이어에게 믿음을 얻고 소통을 하라고 가르쳤던 핀치 하지만 그 신뢰가 얼마나 무서운 것임을 알려주자 제프는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멸망의 위기 속에 드러난 인간들의 잔인한 본성을 이제 막 태어난 제프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한편 핀치의 병세는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핀치를 편하게 해주고 싶었던 제프
핀치가 가르쳐준 교훈을 되새기며 듀이와 함께 식량을 구하러 나갑니다.

결국 덫에 걸린 듀이가 파괴되고 말았죠.
자식을 잃은 것처럼 가슴이 찢어지는 핀치
인간의 흔적이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이 장소가 위험하다는 것 핀치에게는 상식이었지만 갓 태어난 제프는 알 리가 없었습니다.
급히 도망가는 핀치를 누군가 따라온다.
잔뜩 흥분한 핀치는 만일에 대비해 권총을 준비합니다. 
밤이 되어도 여전히 추격해 오는 차
극도로 흥분한 나머지 핀치가 그만 실수를 한다.
제프가 엄청난 힘으로 다리에 끼인 차를 밀어 넣자마자 누군가의 차가 도착합니다. 
떨리는 손으로 권총을 잡는 핀치
다행히 그냥 지나간다. 하지만 태양광 패널이 파괴돼 연료 공급이 어려워진다.
기계라고 하지만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제프

과연 절망에 빠진 핀치를 이해해 줄 수 있을까?
제프의 말에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해주는 빈치

"배고프면 사람들은 살인자가 돼. 하지만 나는 겁쟁이가 됐지"
어느 날  사람들은 피해 도망가던 중  한 운전자가 나타났고 핀치는 재빨리 몸을 숨었고 엄마와
어린아이는 사람들에 의해 죽을 때까지 무력한 강아지처럼 떨고 있던 핀치는 모든 일이 끝난 후에야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만나게 된 강아지 바로 굿이어이다.
강아지 친구 굿이어는 핀치에게 마지막 남은 용기와 인간성이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떠나는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브리지가 그려진 엽서 뒷면을 보며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바로 그때
차량 유리창에 나비가 부딪히게 되었고 제프는 서둘러 핀치를 부른다.
천천히 맨손을 밖으로 뻗어보는 핀치 따스히 내리쬐는 햇살 이 온기를 피부로 느껴본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꽃과 나비 감마선의 영향으로 통신 전파가 차단돼 핀치는 알 수 없었지만 아직 오존층이 건재한 지역이 남아 있었던 것이다.
사소하고 익숙했기에 와닿지 않았던 이 작은 생명의 소중함

잃어버리고 나서야 절감했던 생명의 소중함을 만끽하는 핀치

그들은 과연 골든게이트 브리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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