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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뛰어 넘어 소처럼 생각하는 여자 <템플 그랜딘>

by 운수대통돈나무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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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을 이겨내고 소처럼 생각하는 여자

"전 완치된 게 아닙니다. 평생 자폐아겠죠. 저의 엄마는 제가 말을 못 할 것이라는 진단을 믿지 않으셨어요." 템플 그랜딘은 4세부터 자폐증을 지니게 되었고 그의 어머니는 무엇이든 참여하고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시켰다.

"모자란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게다가 세상을 다르게 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준 선생님과 그녀를 편견 없이 도와준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폐증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 멋진 여성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녀는 현재 비 학대적인 가축시설의 설계자이며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준교수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착한 애리조나

영화는 1966년 애리조나의 이모집으로 주인공 템플이 오면서 시작된다.
템플은 인간의 의사소통에 큰 장벽을 만든 선천적 자폐증을 앓고 있다.

농장을 통과하기 위해는 철문을 열어야 한다.

철문이 열리는 순간 그녀의 특별한 능력이 발휘된다. 바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대신 모든 것을 시각화하는 특별한 능력이다.

 

이모네 집에서 지낼 방을 안내해 주지만 템플은 방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모는 방문 앞에 '템플의 방'이라는 메모를 붙여준다. 그다음엔 마음에 들어 방을 쓰게 된다.
템플은 말의 시선을 정확히 알고 있고, 머리가 다른 방향으로 향하더라도 눈이 아닌 귀가 이모를 향하면 실제로 이모를 바라보고 있다고 이모에게 알려준다.

그때 템플은 소를 철 구조물에 가두어 주사를 맞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모네 집은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템플은 소에게 강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방문에 붙여 둔 메모가 떨어지게 되고  방 안에서 나도 모르는 이상한 공포를 느낀다.

진정되지 않았던 템플은 소를 묶는 구조물에 들어가면 안정감을 느낀다.

시간이 흘러 템플의 어머니가 찾아왔는데 다름 아닌 템플의 대학 입학 때문이었다.
그녀는 1966년에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에 입학한다.

기숙사에 낯설어하는 그때 영화는 과거로 흘러간다.

템풀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포함해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의사는 템플을 자폐증으로 진단한다. 의사의 말에 엄마는 속이 상했다.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생활

 

우여곡절 끝에 첫 강의가 시작되고 템플은 교수의 표적이 된다.
여러 학생 속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고 책은 교수에게 빼앗긴다.

한 페이지가 그림처럼 뇌에 저장해 책을 보지 않고 읽지만 모두가 미리 외웠다는 질타를 보낸다.
수업 후 점심시간 자동문 앞에 선 템플은 갑자기  무섭다는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단두대 같았다. 템플은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를 묶는 철구조물을 만들었다.
그것을 보고 룸메이트는  깜짝 놀랐다.

담임 교수는 템플이 성적 취향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방에서 소를 묶는 철구조물을 가져가 버려고 템플은 밤늦게 다시 철구조물을 찾으러 가지만 이미 부서진 뒤였다.
화가 난 템플은 다시 철구조물을 만들기 시작하고 이모가 직접 나서지만 학교 측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템플은 여러 명의 학생들에게 철구조물에 들어갔을 경우 얼마나 심신안정을 느꼈는지 조사한다.
철구조물에 대한 통계를 내는데 열심을 내다보니 학교 성적은 엉망이 된다.

 

그녀의 재능을 발견한 특별한 선생님 '칼락'


템플이 4년 전 고등학교에 다닐 때,  '칼락'이라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

학교에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엄마는 대답한다.

자폐를 가진 템플을 일반고등학교에 입학시키는데 비협조적인 선생님들의 반응에
결국 엄마는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만 칼락은 엄마를 붙잡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템플을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를 칭찬하고 칼락은 템플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한다.


나중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 템플은 학교 마구간에서 사나운 말을 보았다.

템플은 화가 난 말을 금세 진정시키고 살아있음을 느낀다.

템플은  수업시간에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어느 날 아끼던 말은 세상을 떠났고 끝 충격에 빠진다. 놀란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칼락은 중요한 것을 알려준다.

"말의 건강했던 모습만 기억해 알았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는 거야 볼 수도 있고"

그러자 그녀는 TV 잡지에서 본 신발부터 그녀가 어렸을 때 신었던 신발까지 모든 신발을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의 능력을 발견한 칼락 선생님은 그녀를 가르친다고 선언한다.


칼락은 학생들에게 착시에 대한 과제를 준다.
템플이 어떻게 착시현상이 나타나는지 연구에 몰두한다.
누구보다 과제에 집중했지만 비밀은 풀리지 않았다.

그 비밀을 발견한 템플이 실제 모형을 만들어 발표한다.
그것은 사실 같은 선상에 있지 않은 단순한 속임수였다.
발표를 마치자 모두들 템플에게 박수를 보낸다.


템플의 특별한 재능으로 칼락은 그가 대학에 가도록 설득한다.

그녀는 대학에 진학한 뒤 소를 묶는 철구조물은 결국 심리적 안정을 준다는 자료를 수집해 완전히 확실한 논문을 쓰고 결국  템플이 지내는 방에 철구조물을 놓는 것을 허락받는다.

그녀의 새로운 룸메이트는 시각장애인이었다. 다행히도 룸메이트도 허락한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가 된다. 그녀는 템플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소를 묶어두는 철구조물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템플의 대학생활에 점점 적응했고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는 놀라운 변신을 하며 대학을 졸업한다.

 

거대한 축산 농장에서 새로운 발견

 

1970년, 템플은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거대한 축산 농장의 수습생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축산농장에서 발작하는 소들을 보게 된다.
그 이유는 소들이 매우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목욕을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고 나서 템플은 소들이 원을 그리며 걷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소들에게 맞지 않는 사육법으로 일주일에 두 마리씩 죽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도살장
충격을 받은 그녀는 소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소들의 영역을 침범하면 소들이 매우 당황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을 축산농장 사장에게 정말 열심히 설명한다.

하지만 소를 통제하는 권한은 카우보이에게 있으니 그들에게 설명하라고 말한다.

 

템플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농장으로 찾아가지만 소를 통제하는 카우보이의 아내들이 여자가 농장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여  더 이상 사육장에는 여자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다음날, 그녀는 카우보이로 변장했고 결국 다시 들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가 흥분하는 이유에 대한 논문을 쓰려면 사장의 동의가 필요했지만 듣지 않았다.

아직도 자동문이 무서워 슈퍼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템플이지만 축산업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이후 템플은 소 경매장에서도 움직임을 관찰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역 농업 잡지 기자를 보게 됩니다.

그녀는 용기를 내어 기자를 따라갔다.

1975년 뉴욕주에서 우여곡절 끝에 템플은 석사학위를 받았지만 여전히 편견이 있었다.
축산업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엄마는 항상 무시당하는 템플을 응원하고 위로해 준다.


그러나 여전히 사육장에는 여성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고, 여성의 출입도 허용되어 있어 지역 농업 잡지사에 가서 기자증을 요구하였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템플은 잡지에 많은 기사를 쏟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수로 설계 제안이 있었지만 급한 일이라 닷새 만에 완성하는 것이 문제였다.
그림 전문가가 하루 종일 옆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본 기억 한다.
그리고 템플이 그린 설계도면으로 공사가 완료된다.


과거처럼 무리하게 물에 빠뜨리는 대신 스스로 들어갈 수 있도록 경사를 줬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카우보이들은 임의로 시설을 변경했다.

그 후 템플은 그의 선생님 칼락을 만났다.
칼락은 템플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 모습에 감동했다. 며칠 후 칼락 선생님은 세상을 떠났고 템플의 어머니는 떠난 선생님을 그리고 한다. 템플은 그의 어머니에게 칼락 선생님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계시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를 한다.

 

며칠 후에도 템플은 여전히 도축장 문이 아닌 자동문을 무서워했다.
임의로 시설을 변경한 카우보이들을 만나기 위해 축산농장으로 들어갔는지만 바로 쫓겨났다.

이후 자동문을 통과하여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문제였던 템플은 주변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을 기다렸다가 자동문을 통과한다. 그러나 슈퍼마켓에서 나가는 것이 문제였다. 템플은 한 여성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대화 중에 그는 얼마 전에 쫓겨난 도축장 주인의 아내였고, 사장은 템플의 글을 일고 팬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장은 템플의 설계한 시설이 아주 맘에 들어했고 설계한 도면대로 도축장이 건축되었다.

그리고 템플은 가장 친한 시각장애인  친구를 자신이 디자인한 도축장으로 데려간다.

"세상 모든 걸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내 삶이 뭔가 의미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은 한다.

1981년 전미 자폐증 회의

템플은 "회전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니 아이를 내버려 둬라"라고 외친다.
사람들은 템플의 자폐증이 있는 삶에 대해 더 듣고 싶어 했다.
그녀가 무대 위로 올라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템플은 문을 열고 들어 갈 때마다 그녀의 삶을 바꾸었다. 학교에 들어갈 때, 대학을 향할 때, 농장의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그녀가 두려워하는 자동문을 열고 들어갈 때도  문을 열 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그녀 앞에 펼쳐졌다. 지금도 자폐증에 대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강연에서 누구든 인간이라면 자폐증 증상이 있고, 다리를 놓는 것과 같은 매우 상세한 공학적 설계는 자폐증 증상이 없으면 인간이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게다가, 자폐증의 증상이 없다면, 인류는 여전히 동굴 앞에서 살 것이다.
농담도 했어요. 템플 그랜딘이 디자인한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디자인은 미국 전역의 거의 절반의 가축 시설에서 사용된다.

1995년 유명 작가의 책에 언급된 이후, 템플은 모든 언론의 관심을 끌었고 타임지, 피플지, 폭스, 뉴욕 타임스를 포함한 언론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특히 영국 BBC 다큐멘터리에서 "소처럼 생각하는 한 여성"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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