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영화 인빈서블은 분노의 질주 촬영 감독 출신으로 촬영 감독과 영화감독을 겸하고 있는 에릭슨 코어 감독의 2006년 작품입니다. 빈스 퍼팔리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지만 국내에서는 낯선 미식축구 소재여서 개봉은 하지 못하고 디비디로만 출시됐던 작품입니다.
실업률이 유례없이 높았던 1970년대 중반 미국을 배경으로 30살의 바텐더 출신 늦깎이 신인 선수의 활약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미식축구를 사랑한 빈스
1975년 이글스의 마지막 시즌 경기 이글스 팬들의 응원과 야유가 뒤섞인 가운데 빈스와 토미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습니다.
이글스 팬들은 경기에 실망한다.
그러나 다음 시즌 이글스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시도합니다.
6개월 뒤 필라델피아 맥스 바에 탱커 바 대양 동네 시합이 있는 날 그곳에 뒤늦게 에이스 빈스 퍼팔리가 도착합니다.
시합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빈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빈스가 미식축구에 빠져 있는 걸 못 마땅히 하죠.
다음 날 학교로 출근한 빈스 그러나 그의 수업 시간에 다른 교사가 있었고
그날 저녁 친구 맥스가 운영하는 바에 출근한 빈스
빈스는 맥스에게 근무 시간을 더 늘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때 tv에서 이글스 구단에서 공개 선수를 모집한다는 방송이 나오자 친구들은 빈스에게 공개 선발에 나가보라며 권유합니다. 퇴근 후 빈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가 쪽지 한 장만 둔 채 모든 짐을 가지고 집을 나가버렸고 빈스는 화를 참지 못한다.
한편 이글스의 새로운 코치 딕 버밀은 아내에게 기자회견에 대해 묻습니다.
빈스는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다시 저녁이 되자 맥스 바에 출근하고 그날 맥스의 사촌 자넷을 처음 보게 됩니다.
이후 빈스는 아버지를 찾아가고 돈이 없다며 100 달러를 빌립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맥스에게 공개 선발 이야기를 들었다며 빈스를 걱정하지만 빈스는 고민 끝에 공개 선발에 출전한다.
서른. 운동선수로는 늦은 나이의 도전
공개 선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품 꿈을 갖고 참가했지만 전부 오합지졸이다.
이제 빈스 차례가 오고
공개 선발이 끝나고 차로 돌아온 빈스 그런데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코치 딕이 다가온다.
공개 선발에 합격한 빈스
자넷을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온 빈스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tv가 없어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음 날 빈스는 이글스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한다.
빈스가 잠시 아내가 남기고 간 쪽지를 보고 있는데 다른 선수들이 들어옵니다.
선수들은 서로를 반기지만 빈스를 반기지는 않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고 프로 선수들도 새로운 코치의 훈련에 힘들어한다.
빈스도 처음으로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것에 너무 긴장을 한다.
역시나 곱지 않은 시선들
이후 빈스가 방을 배정받는 사이 선수들이 빈스의 아내가 쓴 쪽지를 몰래 봅니다.
다음 날 훈련 중 동료가 빈스에게 아내가 쓴 쪽지 내용처럼 말하자 빈스는 화를 참지 못 한다.
자넷과 오붓한 시간도 잠시 다음 날 첫 번째 제명 명단이 나옵니다.
빈스는 미리 나갈 준비를 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빈스의 방을 그냥 지나갑니다.
보호 장비를 빼고 다시 훈련에 참가한 빈스
이제 젊은 친구들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빈스는 부상을 당해도 혼자 치료했는데 코치 딕이 우연히 그를 보게 되죠.
그날 저녁 빈스는 자넷에게 또 한 번 저녁을 먹자고 약속을 잡는데
그런데 조니가 또 시비를 겁니다.
빈스는 조이의 말에 아무 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며칠 뒤 빈스는 자넷과 다시 만났고
자넷은 이내 자리를 떠나고 빈스는 숙소로 돌아옵니다.
다음 날 빈스는 동료가 알려준 대로 상대의 손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젊은 동료들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고 빈스와 동료들은 열심히 노력했으나 이후 시즌 전 6경기에서 모두 패배하게 됩니다.
슬럼프에 빠진 팀에 새로운 활기
구단 내부에서도 이제 빈스를 그만 내보내려고 하자 딕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다시 한번 빈스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기쁨도 잠시 시즌 첫 경기가 있는 날 대기실은 긴장감이 감돕니다.
그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첫 상대가 NFC 우승팀이었기 때문이었죠.
빈스도 더욱 긴장합니다.
결국 시즌 첫 경기에서마저 이글스는 패배한다.
빈스는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자넷을 찾아갑니다.
빈스는 차를 몰고 가던 도중 자신의 등번호를 달고 있는 한 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시합을 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그때 조니가 빈스가 온 것을 보고 그에게 다가갑니다.
빈스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차에서 내려 친구들에게 향합니다.
친구들과의 시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자넷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빈스는 경기에서 우승을 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영화를 본 후 나의 생각
대부분의 스포츠 영화와 마찬가지로 뻔한 스토리라는 의견들도 있지만 이런 뻔한 스토리가 실화라면 꼭 봐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남들이 모두 안된다고 외칠 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주인공처럼 도전하는 자에게만 승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영화였다.
미국 개봉 당시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으로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며 감동 실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본편을 꼭 감상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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